KBS2 '감격시대'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박계옥 김진수 등, 연출 김정규 안준용)가 SBS '쓰리데이즈'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감격시대'는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1.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감격시대'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김현중 분)가 옥련(진세연 분)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하지만 신정태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설두성(최일화 분)이 계략을 짜는 장면이 방송돼 두 사람의 불안한 미래를 암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 8회는 11.0%를 기록, 26일 방송된 7회 시청률 11.3%에 비해 0.3%P 하락했다.

MBC '앙큼한 돌싱녀' 10회는 8.5%를 기록, 26일 방송된 9회 시청률 8.7%에 비해 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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