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남일녀'. (출처: MBC 제공)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김우빈이 냉이 밭에서 막춤 실력을 선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김민종, 김재원, 이하늬, 김우빈은 저녁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집 근처에 냉이를 캐러 나왔다.

'사남일녀' 모두 열심히 냉이를 캐던 중 갑작스레 김민종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민종의 트로트 선창으로 인해 때 아닌 춤판이 벌어졌다. 김민종은 엄마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어 김재원, 이하늬가 일어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마지막으로 김우빈도 일어나 춤판에 합세했고, 김우빈의 수줍은 몸짓은 폭소를 유발했다.

김우빈은 어설픈 막춤으로 엄마와 함께 춤을 이어갔다. 어머니의 길고긴 노래가 끝나지 않아 다른 형, 누나가 당황하는 와중에도 김우빈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김우빈의 수줍은 춤 솜씨는 28일 오후 10시 MBC '사남일녀'를 통해 공개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