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윤영두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한 해간 보수로 총 17억9400만원을 받았다.

31일 아시아나항공이 공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총 17억9400만원으로 보수로 지급받았다.

보수 중 근로소득은 급여 3억3300만원, 임원 퇴직소득금액 한도초과액 2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퇴직소득으로 12억4100만원을 받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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