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퀸(블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점(마장휴게소 제외)에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시세 대비 30%가량 싼 값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천연 라텍스는 합성 라텍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반면 내구성이 높아 2~4년 정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초로 라텍스 생산 공장을 갖춘 '서원컴퍼니'와 함께 태국에서 직접 천연 고무 원료를 대량 수입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30%가량 낮췄다.

가격은 싱글 사이즈(100X200X60㎜) 14만9000원, 퀸 사이즈(150X200X60㎜) 22만9000원이며,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와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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