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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Outlook Web App, OWA)을 내놓는다.

해외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엔가젯은 1일(현지시간) MS가 올 하반기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OS)로 하는 스마트폰용 OWA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OWA는 MS의 e메일, 달력, 주소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엔가젯에 따르면 웹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나 이번 안드로이드용 앱은 안드로이드폰에 최적화한 추가적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가젯은 "이번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용 아웃룩 웹 앱(OWA)은 지난해 iOS용 앱처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용 앱으로, 회사가 지정한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따로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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