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출연예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섭외됐다고 보도했다.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미정인 가운데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앨런 테일러 감독의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고 에밀리 클락이 사라 코너,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았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와 '레드2'에 출연해 브루스 윌리스와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배우와 연기대결을 펼쳤다. 이번 '터미네이터5'에서도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을 맞추는 이병헌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병헌 테미네이트5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기대된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이라니 대박" "이병헌, 터미네이터5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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