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안 대표는 제1야당 대표로써 처음 나서는 대표연설에서 민생·안보·통일·경제·정치 분야 등에 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국회 내 민생 관련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이행도 거듭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날 연설은 전병헌 원내대표 차례였으나, 야권 통합신당의 공동대표로서 새 얼굴이 된 안 대표로 교체됐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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