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발대식을 갖고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달 주식 및 금융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홍보대사와 온라인 홍보대사 두 부문으로 모집해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10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약 4개월간 한국투자증권에서 뱅키스 서비스 체험과 브랜드 가치 알리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와 홍보물품이 지급되며, 금융교육 및 현직 증권사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금융지식을 키우게 된다. 또 단체워크숍과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뱅키스(Bankis)는 전국 15개 은행 및 금융기관과 연계해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거래 서비스로 지난 5년간 250명의 대학생이 뱅키스 홍보대사 참여를 통해 현재까지도 활발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석로 eBusiness본부장은 "금융에 대한 열정과 젊은 패기로 무장한 대학생들이 뱅키스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뱅키스를 더욱 젊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활동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지급과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나 뱅키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ankiszon1)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제8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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