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일 명동에서 미세먼지 제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세먼지를 형상화한 석고마임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환경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황사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웨이 미세먼지 제로 캠페인'을 3일 전개한다.

미세먼지 제로 캠페인은 황사와 미세먼지 위협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 외출할 때는 마스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웨이는 자체 제작한 마스크 약 37만개를 전국 영업 현장과 서울 인근 가두 행사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 코웨이는 지난 2일 서울 명동에서 코웨이 미세먼지 제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황사 시즌 외출 필수품인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향후 코웨이는 3일(역삼 ·여의도·삼성 인근), 4일(강남역 인근), 5일(대학로 인근), 6일(명동 인근)에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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