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소통이 실현되는 새 정치 열어나가겠다”

김미남 광주시의원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미남 광주경실련 인재개발위원장이 광주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미남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는 3일 6.4지방선거 광주광역시의원선거 광산구 제3선거구(수완·신가·하남·임곡)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미남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사회단체의 주된 활동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개혁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치 실천은 생활영역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광주 시민과 광산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참여와 소통이 실현되는 새 정치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주변지역 개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광산교육청 원상회복 등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주요 거점지역인 수완지구 경유를 위한 노선과 접근성 확보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풍영정천 주변 그린 숲 조성 ◇도시계획 재정비를 수완지구의 명품 도시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교육시설과 장애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편차 해소 등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김미남 예비후보는 광주경실련 인재개발위원장, 국회의원 비서관, 광주수영연맹 부회장 등을 거친 시민운동가, 사회·체육 활동가로 조선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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