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토탈은 대한석유협회 가입이 보류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토탈 고위관계자는 3일 "이번 총회에서 협회 가입이 승인될 것이라는 바램이 있었는데 아쉽게 됐다"면서 "하지만 그나마 부결이 아니고 재논의라는 점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논의가 이뤄지는 임시총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석유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삼성토탈의 협회 가입 승인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협회는 추후 임시총회를 통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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