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서강준이 이민정에 연하남 매력 공세.(출처:MBC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연하남 서강준의 매력에 이민정이 흔들렸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2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이민정)에게 자신의 작업실을 내어주면서 집에 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귀여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국승현은 자신을 타박하는 나애라에게 "나 귀엽지 않냐"면서 "연하남은 귀여움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은근히 어필했다.

하지만 나애라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국승현에게 "개인적으로 저는 귀여운 남자 별로입니다"라고 딱 잘라 거부해 말한 것.

이 같은 애라의 행동에 국승현은 "그럼 그 연하남이 부자라도 싫으냐"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이에 나애라는 아까와 달리 말을 바꿔 "그럼 땡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승현은 나애라에게 "속물이다"고 놀리면서도 나애라의 솔직한 모습에 은근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을 향한 서강준의 매력 공세를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매력적이다”“이민정‘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매력 쩔어”“이민정,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보고 웃을 때 정말 귀엽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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