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교통 통제.(출처: MBC 뉴스 보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이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대입구 사거리에서 청담대교 남단방향과 성수사거리·영동대교 북단에서 청담대교로 진입하는 구간을 교통 통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국내에서 어벤져스2의 촬영 진행이 예정된 가운데 6일 오전 4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는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까지 약 730m 구간이 통제된다.

또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도 영화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촬영으로 인한 통제 상황과 우회도로 안내, 버스 노선 등의 정보는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와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spatic.go.kr), 서울교통상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벤져스2 교통 통제, 밀리겠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나도 구경해볼까?"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영화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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