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법적대응(사진 출처: JTBC '마녀사냥'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패션에디터 곽정은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중인 곽정은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해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바탕으로 '성괴','오크' 등 자극적이고 모욕적인 말을 남긴 악플러들과 몇몇 매체의 자극적인 보도에 일침을 가했다.

또한 곽정은은 "어젯밤부터 부지런히 자신의 글을 지우고 있는 일베 유저들과 악플러들. 이제 그만 자신의 삶을 찾았으면 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법적 대응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한편 곽정은은 패션잡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있게 사랑하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을 집필하고 있다. 현재는 JTBC '마녀사냥'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곽정은 법적 대응에 네티즌은 "곽정은 법적 대응, 잘 결정했다" "곽정은 법적 대응, 힘내라" "곽정은 법적 대응, 너무한 거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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