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시청률 한 자릿수로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일밤'은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밤'의 시청률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소폭 하락하며 결국 한 자릿수가 됐다. 이 프로그램이 그간 지속적으로 구가해 온 인기를 감안하면 아쉬운 현상이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족캠프를 진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안정환은 아이들의 축구선생님이 돼 왕년의 실력을 자랑했다.

또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맹호부대의 살 떨리는 훈련을 체험했다. 이들은 유격보다 힘든 난이도의 체력 단련을 통해 보다 완벽한 부대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0.7%,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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