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의 2014 연도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재무설계사(FP) 대상에 수상한 거제 고현지점에 근무하는 김수영 FP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DB생명은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8명의 우수 영업인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영예인 재무설계사(FP) 대상에 거제 고현지점에 근무하는 김수영 FP를 시상했다. 김씨는 이번 대상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관리로 월납초회 보험료 1억원, 13회 통산유지율 99.3% 라는 실적을 거뒀다.

조재홍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2014년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그 어느 해보다 끝없는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노력해준 설계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회사로 항상 곁에서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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