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수협은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귀빈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협은행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119번째 지점인 천안지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지점은 신흥상업지역인 성정동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산업단지에 약 4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있어 향후 금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태 은행장은 "천안 지역민들과 입주 기업들에게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성과 성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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