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직원들의 의료복지 혜택 증가 기대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8일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차타기 홍보 및 열차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사회공헌 등 협력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이번 업무협약에 광주역 직원 및 직계가족이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을 이용할 때 진료비 중 첩약, MRI, 초음파 등 사용료에 대해 일부 할인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직원들의 의료복지 혜택이 증가할 전망이다.

배정열 광주역장은 “광주역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간의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코레일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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