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움, 산후 스파 패키지 프로그램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차움 테라스파가 산부인과와 연계한 ‘출산 산모를 위한 산후 스파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산후 스파 패키지 프로그램은 임신 중 많은 변화를 겪었던 몸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출산 후 불필요한 노폐물로 인한 부종과 탄력저하 현상을 셀룰라이트 및 퍼밍 트리트먼트를 통해 출산 전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체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움 테라스파는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스파 전문가, 운동전문가, 영양사가 연계해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하는 TA(Team approaching)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희정 차움 테라스파 교수는 “차움 테라스파는 해독과 혈액 등 체내 순환, 면역력 증진, 비만 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대체의학적 수단으로 쓰인다”며 “특히 임산부의 산전, 산후 관리와 근골격계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 완화, 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차움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로 최근 추신수 선수, 박인비 선수 등과 ‘미래형 라이프센터 차움 명예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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