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위니아만도 프라우드 신제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위니아만도는 9일 저장실 보관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PRAUD)' 2014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채소·과일·육류 등 신선식품의 보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저장실별로 정밀하게 냉기를 제어해 식품을 오랜 시간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저장실마다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제균 청정 기능을 탑재해 식품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자주 꺼내는 반찬과 음료수, 양념통, 화장품까지 분리 보관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장착했다.

프라우드 신제품은 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혀 메탈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긁힘 없는 강화 유리의 장점을 살린 '샤이니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터치하면 나타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프라우드는 상칸 냉장실이 2개로 분리된 '분리보관형(915L, 920L)'과 하나로 구성된 '와이드형(940L)' 두 가지 타입이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고의 타입과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915리터급 7개 모델, 920리터급 5개 모델, 940리터급 8개 모델로 출하가는 340만~475만원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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