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 나이트 시승 이벤트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월 한 달간 전국 28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The New A-Class)'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전시장과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는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젊은 고객층의 편의를 고려한 특별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별 시승 프로그램은 야간에 진행되는 '나이트 테스트 드라이브', 젊은 고객층이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 테스트 드라이브'다.

나이트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는 오는 14~19일 강남, 강서 목동, 삼성, 분당 정자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 18일, 23일, 25일에는 젊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 이태원, 여의도 일대에서 스마트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장 시승과 나이트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더 뉴 A-클래스 마이크로사이트(www.a-class.co.kr)에서 희망하는 전시장과 시간대를 선택한 후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다. 스마트 테스트 드라이브 참여의 경우 별도 시승 신청 없이 해당 지역에서 차량을 발견하면 바로 체험할 수 있다.

더 뉴 A-클래스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노트패드(A Book)가 제공되며 시승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럭셔리 손목시계, 리모와 여행 캐리어, 스포츠 선글라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2년 B-클래스, 2013년 더 뉴 A-클래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 1월에는 더 뉴 CLA-클래스를 출시함으로써 젊은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2014년에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A-클래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카 라인업은 한층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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