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홍준표 새누리당 소속 경남도지사가 6·4 지방선거 경남지사 적합도에서 꾸준히 우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월 29일~3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남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홍 지사가 31.9%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18.7%로 2위를 나타냈다.

또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 621명 가운데 과반이 넘는 54% 응답자가 홍 지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3% 였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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