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산망에 장애가 생겨 인터넷 예매 및 조회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경 내부 전산망 장애로 인터넷 예매 및 조회서비스가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최근 전산망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전산망 복구까지는 1~2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전산망이 연결돼 있지만 창구 예매는 정상적인 발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