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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모뉴엘온쿄라이프스타일(대표 원덕연)은 11일 일본 오디오 전문기업인 온쿄(ONKYO)의 사운드바 3종을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온쿄의 사운드바 'LS 시리즈'로 ▲TV 아래에 설치하는 베이스 타입의 'LS-T10' ▲바 시스템과 서브 우퍼 세트로 이루어진 'LS-B50' ▲바 시스템 전용 'LS-B40' 등 총 3종이다.

3종 제품 모두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오라스피어(AuraSphere)를 채용해 사용자 위치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을 기본 지원하며 블루투스(Bluetooth) 기능 지원으로 TV·스마트폰·태블릿·PC 등과 연결 가능하다. 가격은 LS-B40와 LS-B50이 각각 44만9000원, 69만9000원이며 LS-T10은 58만9000원이다.

모뉴엘온쿄라이프스타일은 한국 종합가전 기업 모뉴엘과 일본 오디오 가전기업 온쿄가 공동 투자한 합작법인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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