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전남 요트아카데미는 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세일링요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요트항해 운전, 갈매기와 친구하기 등 이색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과 전남 요트아카데미는 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세일링 요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해조류박람회장 남문 게이트 쪽에 위치한 요트 계류장에서 실시하는 요트체험은 선상 기념촬영, 요트 운전하기, 갈매기와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트체험학교는 15인승과 10인승 2척을 1일 두 차례씩 1시간동안 운항한다. 참가비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만원, 소아 8000원이다.

완도군은 체류, 휴양,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완도항에 36ft급 9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을 지난해에 완공해 요트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소비창출 도모에 나섰다.

요트체험문의(010-9272-6552)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