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이 'SNL코리아-GTA게임즈'에 출연해 자신의 웹툰 '두덕리 온라인'의 실사판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 tvN 'SNL코리아 시즌5'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말년, '두덕리 온라인' 실사판 연기 "전원 생활의 반전"

웹툰 작가 이말년(본명 이병건)과 그의 작품 '두덕리 온라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코너 'GTA게임즈'에서는 웹툰 '두덕리 온라인'의 실사판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작기 이말년이 직접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덕리 온라인'은 이말년 작가의 웹툰 '이말년 씨리즈' 가운데 등장한 농촌 체험 게임이다.

이날 이말년 작가는 평범한 게임에 지루해하는 김민교와 홍진호에게 "사람들이 왜 전원을 좋아하겠냐. 도시 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목가적인 풍경에서 느끼는 힐링이다"라고 말하며 '덕두리 온라인'을 소개한다.

게임에서 이말년 작가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을 한 농촌 청년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SNL코리아'에서 이말년의 '두덕리 온라인' 실사판을 접한 네티즌은 "덕두리라니 작명 센스 돋보이네" "이말년 '두덕리 온라인'을 GTA에서 잡할줄이야" "이말년 '두덕리 온라인' 웹툰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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