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 26도 초여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14일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은 낮에 최고 23도, 경기 동두천과 전남 순천은 26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 대전 7도, 부산 9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다.

다만 강원 영동은 늦은 밤부터 15일 낮까지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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