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조숙정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예비후보(광주시민의 힘 여성위원장)가 지난 11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나선거구(광천·유덕·치평·상무1·동천) 출마를 선언한 조숙정 광주시민의 힘 여성위원장이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서구 치평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건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년동안 500회라는 봉사활동을 해왔던 초심을 잃지 않고 당락을 떠나 주민들의 따뜻한 언니로, 딸로, 엄마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임내현·이근우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혜자 의원, 천정배 전 법무장관 등이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들은 조 후보의 캐치프레이즈인 '복지는 실천이다'를 삼창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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