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희 2편.(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이선희' 2편, 이승기·백지영 '내 귀의 캔디' 합동 무대.

이승기와 백지영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힐링캠프' 135회는 지난 7일에 방송된 134회 가수 이선희 1편에 이어 2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백지영과 함께 '내 귀의 캔디' 무대를 꾸몄다.

이를 본 이선희는 "예전과 달리 춤의 느낌이 있다. 이제 남자의 매력이 느껴진다. 제 주변 친구들도 전과 달리 '이승기씨 좀 소개시켜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슬럼프 시절을 겪었다"며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 번이나 도망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능 전성기 시절에는 자만했었다"며 "슬럼프 당시 이선희의 충고 한 마디에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이선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힐링캠프 이선희 2편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이선희 2편, 재밌게 잘 봤어요" "힐링캠프 이선희 2편, 이승기 슬럼프 겪었구나" "힐링캠프 이선희 2편, 나도 '내 귀에 캔디' 좋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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