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택 사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생명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일 서울 대치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20년 이상 동부생명과 함께 해온 설계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성택 사장은 "지난 25년간 수많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며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해온 임직원 및 설계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객과 영업을 최우선시하고 창의와 혁신으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생명은 1989년 창립한 이래 25년만에 매출 2조원, 자산 7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성장을 거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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