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미셀의 화장품 브랜드 '바이 파미셀 랩'이 이달 15일부터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한다.

'바이 파미셀 랩’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파미셀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으로, 인체유래 줄기세포배양액 추출물을 포접시킨 리포좀을 함유했으며 주름개선을 비롯한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지난 해 2월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위생허가증을 획득했으며 이어 11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받은 만큼 세계적으로 검증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현수 대표는 "한국의 면세점 규모는 전세계 1위이며 경기침체와 관광객 감소 추세에도 꾸준한 매출 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유통 통로"라며 "신뢰에 기반한 안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첫 계약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면세점 입점을 발판삼아 추가적인 면세점 입점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면세점 입점을 기념으로 비비크림 정품 증정과 더불어 우수 상품평을 남긴 고객 에게는 듀얼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 홈페이지를 (http://www.lottedfs.com)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바이 파미셀 랩은 홍콩과 중국에 수출 중이며 미주 지역과 일본 등지로의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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