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2000선을 오를까말까 하고 있지만 턱밑에서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3인방은 방향성을 달리하고 있다.

코스피는 11시5분 현재 1.57포인트(0.08%) 오른 1998.59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1059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731억원, 외국인이 32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1.49%), 한국전력(0.89%), 신한지주(0.75%), POSCO(0.64%), 삼성전자(0.07%) 등이 강세다. 반면 NAVER(0.81%), 현대차(0.62%), 기아차(0.5%), 현대모비스(0.16%)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증권주(1.68%), 은행(1.17%), 의료정밀(1.01%), 전기가스업(0.68%), 화학(0.64%), 금융업(0.26%)등은 오름세다. 운송장비(-0.6%), 통신업(-0.27%), 보험(-0.06%), 기계(-0.2%), 유통업(-0.1%)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1.3(0.23%) 오른 563.35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35원(0.13%) 오른 1040.25원이다.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397종목이 강세다. 344종목은 약세다. 117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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