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들에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주택관리사 63명이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적극 지지하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건축사들에 이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주택관리사 63명이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로 적극 지지하는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주택관리사들은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에서 주거 및 복지분야 핵심 정책으로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도시의 원도심 재생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하고 있는 주승용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택관리사협회 전남도회 장지천 회장과 박현채 목포지부장, 김종면 순천지부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주택관리사들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주 의원이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전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주거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선진관리를 위한 주역이자 전문 자격사로서 주 의원이 전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차기 도지사가 되어 낙후된 지역 주거환경과 쇠퇴해가는 원도심의 도시환경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도시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한 주승용 의원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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