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결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범키 결혼 "예비 신부와 7년 전에 이별했지만…"

가수 범키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범키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오는 6월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관계자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잡았다"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 활동하면서 꾸준히 결혼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범키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결혼상대는 제가 7년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됐다. 제 와이프가 될 사람은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범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범키 결혼, 드디어 장가가나?" "범키 결혼, 7년 만에 만나다니 인연이네" "범키 결혼,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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