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6일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소비자 접점에 있는 동양매직 서비스엔지니어와 설치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캠페인에 참가한 직원은 관할 보건소의 상담을 시작으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금연을 위해 보건소에서 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부프로피온 등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구강청정제를 소비자 가정 방문 전에 사용하도록 권장받는다.

6개월 동안의 금연을 성공하면 보건소에서 금연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동양매직은 최우수금연 센터 1곳과 우수금연 센터 2곳에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기업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고객에게 건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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