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세실업은 내달 10~11일 이틀간 '제2회 한세실업과 함께하는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걸포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5~7세 유치원생 어린이가 참가대상(U-7)이며 전국의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에서15명을 한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방식은 추첨을 통해 4팀이 한 조로 16개조을 편성하고 4팀이 4경기씩 전후반 각각12분 경기를 치르게 되며 참가선수는 7대7방식으로 15명의 선수 중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함께 한세-컬리수 스포츠티셔츠와 축구공을 개별 지급한다. 축구경기가 열리는 걸포중앙공원 잔디밭 일원에서는 부대행사로 버블체험전, 페이스페인팅, 스마트폰사진촬영전 등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는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세실업과 함께하는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지원을 위해 한세실업이 지난해부터 개최하는 가족 놀이문화 대잔치로 이번에 2회째를 맞는다.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02-2061-0623)홈페이지(www.nys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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