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 스텝'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서는 M이민우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이민우가 또 한번의 '매진 신화'를 쓴다.

M이민우의 단독 콘서트 '2014 엠텐 투어 인 서울- M 스텝' 티켓이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지난 2월, 타이틀곡 '택시'로 엠텐'(M+TEN)' 앨범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이민우는 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M이민우는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엠텐' 활동에 이어 국내 팬은 물론 아시아 각국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콘서트를 계획했다. 그는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M 스타일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아시아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민우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 'M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4천 좌석을 3분 만에 매진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민우의 'M 스텝' 콘서트는 객석 어느 자리에서나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무대 구성, 그리고 타이틀 '택시'의 화려한 퍼포먼스, '키스 잇 어웨이'의 새로운 안무 버전 공개, 깜짝 게스트 등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지난 2월에 발표했던 M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엠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까지 이어질 콘서트 'M STEP'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이민우의 새로운 퍼포먼스까지, 이번 콘서트 역시 팬들의 기억에 남는 멋진 공연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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