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게임 속에서 TV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 '아루카의 모험'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는 블소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아루카가 되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을 찾아 게임 속 6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토문객잔 3대 의상(금사, 은사, 적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알파스캔)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에도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생성된 신규 캐릭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블소 애니메이션(13부작)은 4월 초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은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ANIPLUS), 일본은 공중파TV 채널 도쿄방송(TBS, Tokyo Broadcasting System)과 전국 7개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한국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자정(12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event/independent/p2014/140416_annimation/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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