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니스톱)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미니스톱은 과즙의 맛과 청량감이 살아 있는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드 2종은 '오렌지톡톡'과 '자몽톡톡'이다. 얼음컵에 캡슐에 담긴 과즙농축액과 스프라이트·사이다를 즉석에서 섞어 과즙 향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드에 넣는 과즙 농축액은 과육이 풍부한 플로리다산 오렌지와 텍사스산 리오레드 자몽만을 사용했으며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소포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또한 개봉해서 장기간 사용하는 대용량 에이드 농축액과는 달리 개별 포장이 돼 위생 걱정을 덜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과즙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에이드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에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각 제품을 5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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