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에서 '제6회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자격시험'이 실시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주관하는 KPM자격시험은 2011년 6월 제1회 시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40여명의 KPM을 배출했다.

이어 5월에는 KPM자격시험의 근간을 이루는 과정인 '제16기 KPM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와 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5월26일~7월9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한국경제신문빌딩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유지관리부터 자산관리, 운용에 이르는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부동산자산관리실무 ▲간접투자상품과 자산관리 ▲주택임대관리 ▲법률·세무 ▲유지·리스크 관리 ▲임대마케팅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이다.

교육과정은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비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KPM 총동문회가 구성돼 있어 수료 후 정기적인 세미나,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176-6024.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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