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1일 1등항해사 강모, 신모씨와 2등항해사 김모씨, 기관장 박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본부 측은 "혐의 적용은 기소할 때 또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며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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