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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이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헬기에 올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신원섭 산림청장은 23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신 청장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김형규 소장으로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고 ▲헬기조종사 ▲정비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계류장 및 격납고에 있는 산불진화헬기의 안전 상태를 살펴보고 “산불예방과 항공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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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 오른쪽은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
신 청장은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산불방지 등 관련업무 애로점을 듣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신 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이 났을 땐 초동 진화로 피해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며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안전을 바탕으로 임무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청장의 방문엔 배정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박유동 양산시장 권한대행,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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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이 산불방지와 관련, 산림헬기의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있다. |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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