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 업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각 대리점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 개통을 금지시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각 영업망에 "팬택과 시크릿업에 대한 출고가 인하 및 재고보상에 대한 사전 구두 합의 이후 일방적인 협상 결렬 통보를 했다"면서 팬택 베가 시크릿업에 리베이트 0원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팬택과 협상이 일단 결렬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린 출고가로) 판매 지속하는 것은 당연히 보조금 논란 부를 수 있어 중단했다"면서 "당분간은 판매재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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