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콤이 오는 29일 장외파생상품 솔루션 'IBSOL'과 최근 개발한 증권 모의투자 솔루션 'HINT(High-end INvestment Tester)'에 대한 상품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증권·선물사, 은행,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학계, 한국시스템트레이딩협회 회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코스콤은 IBSOL과 HINT의 주요 기능 및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실시간 리스크분석(IBSOL)을 비롯한 모의투자, 알고리즘 검증(HINT)에 대한 시연을 해 보일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 장외파생상품 담당 권오정 이사와 동부증권 e-Biz 본부장 황원철 상무로부터 관련 분야에 대한 강연도 열린다.

IBSOL은 투자은행(IB)의 장외파생상품 가치측정, 트레이딩, 포트폴리오 관리,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고 HINT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전략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 HINT는 업계 최초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모의투자 시스템에 적용한 상품이다.

이규일 코스콤 전략사업단장은 "IBSOL과 HINT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품설명회 참여를 원하면 코스콤 홈페이지(http://www.koscom.co.kr)에서 등록하거나 코스콤 전략사업부(02-767-7727)로 문의하면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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