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6·4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5월 12일에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인천시장 후보 경선은 내달 9일,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내달 10일 각각 개최된다.

김재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더 이상 경선을 미룰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 같은 일정을 밝혔다.

충남·강원도지사와 부산·대구·대전시장 후보경선은 모두 이달 30일 일괄로 치르기로 정했다.

아울러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경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이 절실한 지역의 경우 4월30일까지 위탁해서 실시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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