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보성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 조문 "뜨거운 눈물"

배우 김보성이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위치한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았다.

24일 김보성은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분향소를 찾은 김보성은 헌화 한 뒤 두 손을 모으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조문을 마친 김보성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사망자들을 위로 하기 위한 김보성의 기부 및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보성, 좋은 일이다 정말" "김보성, 차인표·신애라 이어 연예계의 조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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