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4일 성수동 네파 본사에서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박창근 네파 대표와 조규배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에 대한 상호간의 지원을 합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네파가 후원하는 서울시산악연맹 부설 한국등산학교는 1974년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등산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산악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등산학교다.

네파는 서울시산악연맹과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등산학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산악 교육 시스템 정착과 등산이론, 기술 정립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520여개에 달하는 서울시산악연맹 가맹단체의 산악지도자 육성과 전문산악인 지원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올바른 등산 문화 보급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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