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김수현,김연아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기부, 양현석부터 이준까지…연예계 기부행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쾌척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현석은 "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건을 지켜보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현석 외에도 배우 김수현이 안산 단원고에 3억원을 전달했다.

축구선수 박주영, 피겨여왕 김연아, 메이저리거 류현진, 배우 하지원·송승헌·차승원 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추성훈은 안산시청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이준은 소속사 몰래 1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월호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기부, 양현석 5억이나?" "세월호 기부, 양현석 김수현 대단하다" "세월호 기부, 연예인들 통 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