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세월호 참사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지 세월호 참사 기부 행렬에 동참 5000만원 기부 "얼굴도 마음도 예뻐"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가 부모님과 상의해 지난 22일 광주에 위치한 생명나눔 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계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수지외에도 프로듀서 양현석이 5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김수현 역시 안산 단원고에 3억원을 기부했으며 방송인 강호동, 축구선수 박주영, 피겨여왕 김연아, 메이저리거 류현진, 배우 하지원·송승헌·차승원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이준은 소속사 몰래 1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얼굴도 마음도 예쁘네" "수지,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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