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현대제철은 현대비앤지스틸의 특수강 선재 가공인 하공정 진출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현대제출 부사장은 25일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현대비앤지스틸의 특수강 하공정 진출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현대제철에 특수강 사업부서가 별도로 있어 비앤지스틸이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특수강 산업 진출에 선언하면서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이 특수강선재 가공인 '하공정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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